인스타 게시물 못 보게 설정｜나만 보기 올리는 방법 총정리

인스타 게시물을 다른 사람은 못 보게 하고 나만 보는 방법, 팔로워 차단 여부와 설정 팁을 정리했습니다.

인스타 게시물, 나만 보고 싶을 때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팔로워와 게시물을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게시물을 올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공개하지 않고 나만 보고 싶을 때가 있죠. 질문자님처럼 “팔로워도 못 보게 하고, 누구도 지정하지 않고 나 혼자만 볼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스타 게시물을 다른 사람은 못 보게 설정하는 방법과 대안들을 정리했습니다.

인스타 기본 설정에서 가능한 범위

현재 인스타그램은 공식적으로 ‘게시물을 나만 보기’로 설정하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즉, 한 번 피드에 올리면 팔로워를 비롯해 프로필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해당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설정을 통해 다른 사람의 접근을 제한하거나 간접적으로 ‘나만 보기’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면, 승인하지 않은 사람은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즉, 팔로우 요청을 받아주지 않으면 질문자님 게시물은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없습니다.

2. 특정 팔로워 숨기기 (친한 친구·스토리 제한과 혼동 주의)

스토리에는 ‘친한 친구 공개’, ‘스토리 숨기기’ 기능이 있지만, 피드 게시물은 별도의 숨기기 기능이 없습니다. 즉, 피드 게시물은 특정 사람을 지정해 못 보게 할 수 없습니다. 다만, 피드가 아니라 스토리 형태로 올리고 ‘친한 친구’만 지정하거나 ‘모두 차단’하면 사실상 나만 볼 수 있게 만드는 편법은 가능합니다.

3. 임시 업로드 후 보관하기 기능 활용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방법은 게시물을 올린 후 바로 ‘보관’ 처리하는 것입니다. 보관된 게시물은 팔로워를 포함한 누구도 볼 수 없고, 본인만 프로필 > 보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인스타에서 제공하는 유일한 ‘나만 보기’ 대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새 계정을 만들어 개인용으로 활용

만약 나만 보고 싶은 사진이나 기록을 꾸준히 남기고 싶다면, 비공개 계정을 새로 만들어 팔로워 승인 자체를 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사실상 개인 다이어리처럼 사용 가능하며, 다른 사람은 접근할 수 없습니다.

팔로워를 받아주지 않으면 못 볼까?

네, 정확합니다. 비공개 계정에서 팔로우 요청을 거절하거나 아예 팔로워 승인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게시물을 올리더라도 팔로워가 없거나 모두 거절한 상태라면, 자연스럽게 본인만 볼 수 있는 계정이 됩니다.

정리: 인스타 게시물 ‘나만 보기’로 쓰는 방법

정리하면, 인스타에서 게시물을 올리면서 누구도 못 보게 하려면 아래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게시물 올린 후 ‘보관하기’ 기능 사용 – 게시물은 본인만 확인 가능.
비공개 계정 + 팔로워 승인 제한 – 팔로워 승인을 하지 않으면 사실상 나만 볼 수 있음.

단순히 피드에 올리면서 ‘나만 보기’ 옵션을 선택하는 기능은 아직 인스타에서 지원하지 않으니, 위 방법을 대안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Q. 피드 게시물을 특정 팔로워에게만 숨길 수 있나요?
→ 불가능합니다. 피드에는 숨김 기능이 없고, 스토리에만 적용됩니다.
Q. 게시물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하면 기록이 남나요?
→ 삭제하면 남지 않지만, 보관하기를 하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인스타 ‘메모’ 기능은 나만 볼 수 있나요?
→ 아니요. 메모는 지정된 팔로워나 친구들에게 공개됩니다.

마무리

인스타그램은 본래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이라 게시물에 대해 완전한 ‘나만 보기’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게시물 보관하기, 비공개 계정 전환, 팔로워 승인 제한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사실상 나만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대로 “누구도 못 보고 나만 보는 계정”을 원한다면, 비공개 계정을 새로 만들어 팔로워 승인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